작성일 | 2022-11-28 | 첨부파일 | |
싸인블록 SignBlock: 서울특별시 송파구 문정초등학교 노란발자국 싸인블록 시공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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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걷는 길, 행복과 안전이 공존하는 보도를 만듭니다. 보도블럭으로 지속가능한 모든 것을 디자인하는 홍우비앤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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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동 사망사고의 44%가 교통사고이고 교통사고의 81%가 횡단보도 관련 사고로 나타났습니다. "스쿨존"은 어린이를 보호하는 구역으로 지정하여 민식이 법 이후 벌금과 사고 시 형사처분까지 받게 되었지만 아직도 제한속도를 어기거나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행위는 줄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물리적이고 강제적인 방안과 달리 운전자의 자발적인 운전행동을 유도하고 어린이들은 분리된 공간에서 안전하게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옐로카펫" 설치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옐로카펫"은 실제로 효과를 보았는데요. 아동복지 기관[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국제 아동인권센터]와 공동으로 초등학생 637명과 성인 1,584명을 대상으로 옐로카펫 설치 효과를 분석 연구하고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설문조사에서 76.4% 의 응답자가 '평소보다 감속 주행했다' 라고 답하였으며 실제 실험 결과에서도 옐로카펫이 설치된 횡단보도에서
진입 전 19.4km/h에서 16.0km/h로 평균 3.4km/h로 감속 하였습니다.
저희 홍우비앤티에서는 서울시 송파구 문정로에 위치한 문정초등학교에 '노란발자국' 세트를 설치하였습니다.
횡단보도는 보행자가 도로를 건널 수 있게 만든 보행시설이자 도로 노면 표시입니다. 보행자가 길을 건너편으로 갈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시설이며 대한민국에서는 횡단보도가 구비된 도로가 대다수여서 횡단보도가 있는데도 횡단보도를 이용하지 않고 도로를 건너는 것은 무단횡단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쁘다는 이유로 귀찮다는 이유로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들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게 하기 위해 바닥을 노랗게 표시해서 강요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넛지 효과를 이용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아이들이 안전한 지역에 머물도록 유도하는 것이죠.
'노란발자국'은 점자블록을 기준점으로 "좌우를 살펴요'라는 문구를 넣어줍니다. 다음 시공현장입니다.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초등학교 앞인 만큼 귀여운 캐릭터들을 볼 수 있어요. 귀여운 서울시 송파구 캐릭터가 있네요. 송송파파 '노란발자국'과도 잘 어울립니다.
다음 현장입니다.
문정초등학교 후문이 보이네요.
문정사거리의 모습이 환해졌네요. 정지선도 더 잘 지켜야 할 것 같은 기분입니다.
다양한 시공사례는 홈페이지 뿐만 아닌 블로그를 통해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다양한 사례와 소식을 접해보세요!
싸인블록은 어디든 설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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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블럭에 스티커나 페인트를 붙이면 유지시간이 짧습니다. 사실 인도의 보도블럭에 웨이파인딩을 하는 방법은 스티커를 부착하거나 페인트칠을 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스티커나 페인트칠은 사람들이 밟고 지나가는 만큼 훼손돼요 점점 닳다가 결국 제 역할을 다 하게되는데 그땐 많이 흉물스럽죠. 제가 찾아보니 이럴 땐 전문 청소업체를 불러서 제거를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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