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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카펫#발자국#옐로우카펫#싸인블록#홍우비앤티

민식이 법이 2020년 3월 25일 시행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많이 달라졌을까요? 지자체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확대하고 있지만 먼저 우리의 의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규정 속도를 지키지 않는 차들이 많으니까요. 저도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날 때에는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

예전에는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은 스티커나 페인트 재질로 시공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재질은 쉽게 훼손되고 지워져서 시간이 지나면 자주 보수를 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시공되는 옐로카펫·노란발자국은 아예 블럭형으로 나온 제품을 시공하는 곳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홍우비앤티에서 최초로 개발한 블럭형 옐로카펫을 설치한 다산한강신도시 설치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최근에 출시된 블록형 옐로카펫은 싸인블록을 활용하여 설치를 합니다. 싸인블록은 바닥용 표지물들이 쉽게 벗겨지고 지워지는 것에 착안하여 국내 최초 개발한 변형, 변색 없이 오래 쓸 수 있는 바닥용 표지 블록입니다. 한 번 시공하면 유지 관리가 아주 쉽기 때문에 요즘 많은 곳에서 제품 문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싸인블록은 기존의 보도블록과 호환이 될 수 있도록 200x200x60mm 사이즈로 제작되어 설치할 때 호환성이 좋습니다. 기존 콘크리트 보도블록을 빼내고 옐로카펫용 싸인블록을 쏙 끼워 넣기만 하면 됩니다. 또한 기존 옐로카펫과는 차별화되게 '좌우를 살펴요', '차조심'과 같은 문구를 넣어서 아이들이 바로 인지하고 안전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문구들도 지워지지 않도록 특수 제작 방법을 통해 만들었습니다.